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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건강, 비싼 샴푸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것들.
의외로 많이 하는 8가지 실수
얼굴 피부에는 꽤 공을 들인다. 세안 후 보습제, 자외선 차단, 피부가 예민해지면 원인을 찾아보기도 한다. 그런데 두피는? 머리카락에 가려져 있다는 이유로, 불편함이 생길 때까지 거의 신경 쓰지 않는다.
가려움, 건조함, 과도한 유분, 냄새. 두피가 보내는 신호들이다. 두피도 얼굴 피부처럼 매일 관리가 필요한 부위다. 그리고 대부분의 문제는 비싼 제품이 아니라, 무심코 반복하는 생활 습관에서 시작된다.
1. 뜨거운 물로 머리 감기
하루의 피로를 뜨거운 물로 풀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지나치게 뜨거운 물은 두피의 유분막을 과도하게 씻어내 건조함과 민감함을 유발한다. 얼굴 피부가 뜨거운 물에 민감한 것과 같은 원리다.
"시원하다"보다 "따뜻하다" 정도의 온도가 적당하다.
두피 트러블의 시작은 대부분 뜨거운 물과 잘못된 건조 습관이다.
이렇게 해보세요
✔ 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 머리를 감을 때도 너무 뜨겁지 않은 온도 유지
✔ "시원하다"보다 "따뜻하다" 정도가 적당
2. 손톱으로 긁기
가려운 두피를 손톱으로 긁으면 순간은 시원하다. 하지만 반복되면 두피에 미세한 상처가 생기고, 예민한 두피라면 붉은기나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손톱 대신 손가락 끝으로, 힘을 주기보다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세정하는 것이 맞다.
이렇게 해보세요
✔ 손톱 대신 손가락 끝으로 세정
✔ 힘을 주기보다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문지르기
3. 반대로 너무 대충 감기
머리카락은 열심히 문지르지만 정작 두피는 제대로 씻지 않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피지, 땀, 먼지는 두피에 쌓인다.
이렇게 해보세요
머리를 감을 때는 특히 다음 부위를 신경 써 보세요.
✔ 정수리, 관자놀이, 귀 뒤, 목덜미 위 후두부
4. 후두부를 제대로 말리지 않기
다 말렸다고 생각했는데 목 뒤쪽을 만지면 축축한 경우가 있다. 후두부는 공기 순환이 적어 가장 늦게 마르는 부위 중 하나다.
이렇게 해보세요
✔ 정수리만 말렸다고 끝내지 않기
✔ 귀 뒤와 목덜미 부위까지 확인하기
✔ 손으로 만졌을 때 축축함이 남아있지 않도록 건조하기
5. 드라이기를 너무 가까이 사용하기
빨리 말리고 싶은 마음에 드라이기를 두피에 바짝 대는 경우가 있다. 강한 열을 한 부위에 오래 가하면 두피가 건조해지고 자극을 받는다. 한 곳에 고정하지 않고 계속 움직이며 말리는 것이 기본이다.
이렇게 해보세요
✔ 드라이기와 두피는 적당한 거리 유지
✔ 한 곳에 오래 고정하지 않기
✔ 계속 움직이며 말리기
6. 수건으로 물기를 먼저 제거하지 않기
젖은 머리에 바로 드라이기를 쓰면 말리는 시간이 길어지고 열 노출도 늘어난다. 샴푸 후 수건으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흡수한 뒤 드라이기를 사용하는 것이 두피와 모발 모두에 낫다. 비비는 것보다 눌러서 흡수하는 것이 포인트다.
이렇게 해보세요
✔ 샴푸 후 수건으로 가볍게 물기 제거
✔ 비비기보다 눌러서 흡수하기
✔ 이후 드라이기 사용
작은 습관이지만 두피와 모발 모두에게 도움이 됩니다.
7. 젖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빗질하기
젖은 머리카락은 마른 상태보다 훨씬 약하다. 엉킨 머리를 급하게 빗어내리면 끊어짐과 당김이 생긴다.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한 후, 끝부분부터 천천히 정리하는 것이 맞다.
이렇게 해보세요
✔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한 후 빗질
✔ 끝부분부터 천천히 정리하기
✔ 힘으로 당겨 풀지 않기
8. 두피 상태를 한 번도 확인하지 않기
얼굴은 매일 거울로 보지만 두피는 잘 들여다보지 않는다. 가려움이 반복되는지, 각질이 늘었는지, 붉은 부위는 없는지 — 가끔은 거울이나 사진으로 두피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만으로도 작은 변화를 일찍 알아차릴 수 있다.
이렇게 해보세요
가끔은 거울이나 사진을 통해 두피 상태를 확인해 보세요.
✔ 가려움이 반복되는지
✔ 각질이 늘었는지
✔ 유분감이 심해졌는지
✔ 붉은 부위는 없는지
작은 변화도 일찍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두피 건강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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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를 위해 줄이면 좋은 습관
✓ 너무 뜨거운 물로 감기
✓ 손톱으로 긁기
✓ 젖은 상태로 오래 있기
✓ 드라이기를 너무 가까이 사용하기
✓ 젖은 머리를 세게 빗질하기
두피를 위해 늘리면 좋은 습관
✓ 미지근한 물 사용하기
✓ 손끝으로 부드럽게 세정하기
✓ 후두부까지 꼼꼼하게 말리기
✓ 드라이기 열 노출 줄이기
✓ 주기적으로 두피 상태 확인하기
🤗 웰디가 전하고 싶은 말
머리는 잘 보이지 않으니 신경을 쓰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게다가 머리 말릴 여유가 없을 때도 많고 머리 말리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기도 하죠. 때로는 팔이 아파서 머리 말리다가 대충 넘어가기도 한답니다. 그러다가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 같을 땐 '신경좀 써야겠다' 생각하지만, 결국 좋은 제품을 찾는 것이 쉽다고 생각하고선 제품 검색부터 하곤해요. 그러나 두피는 특별한 관리보다 매일 반복하는 습관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피부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인식해봅니다. 비싼 샴푸나 헤어 제품을 찾기 전에, 오늘 소개한 작은 습관부터 우리 함께 자기 점검을 해보아요. 우리 모두가 아는 것처럼 생각보다 사소한 변화가 두피를 더 편안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니까요 🌿


